요즘 고정비를 줄이고, 변동지출도 관리해서 시드머니를 늘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은근히 고정비 영역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통신비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기존에 메이저 통신 3사 중 한 곳을 10년 넘게 이용 중이었습니다. 장기고객이다 보니, 포인트도 많이 주고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것 같아서 쉽게 알뜰폰으로 이동할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그 당시 제가 사용한 요금은 할인받아서 4만 원대였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요금이 비싼 편은 아니었지만, 스마트폰도 중고로 구매하였기 때문에 순수 요금만 4만 원이 나가는 게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풀 재택을 시행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데이터가 높지 않아도 되었기에 바로 알뜰폰을 알아보았습니다. 알뜰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