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을 명소] 피크닉하기 좋은 노들섬 방문 후기!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면, 생각나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그 중 노들섬은 봄, 가을만 되면 돗자리를 들고 자주 찾아갔습니다. 다른 한강공원보다 사람들이 적게 찾아 조용히 즐길 수 있기도 하고 노을이 멋진 명소로 풍경을 감상하기 너무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한강 노들섬
피크닉 후기🧺

처음 노들섬이 조성되었을때는 이렇게 예쁜곳으로 재탄생할지는 몰랐는데요. 지금은 너무 잘 꾸며놓아서 날씨 좋은 날엔 꼭 한번씩 찾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지하철은 노들역 2번출구로 나와 한강대교를 걸어 오시거나 신용산역에서 오신다면 3번출구에서 중앙차로 버스를 이용해 노들섬에 내려 오시는 것이 제일 빠릅니다.

따릉이를 이용해서 타고 가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따릉이 보관소가 설치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은날엔 상쾌하게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노들섬 내주차장이 있어 가능합니다. 30분에 1천원이고, 그 이후로는 300원이라고 합니다. 1일 최대 요금은 1만 5천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들섬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음료와 같은 필요한 물건은 따로 챙겨오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피자를 배달 시키고 음료는 배달하는 곳에서 원하는게 없어서 노들섬 내 피자집에서 음료만 구매 가능한지 여쭤봐서 구매했습니다. ☺️가게 주인분이 흔쾌히 음료만 사도 된다고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배달도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신용산역 근처 잭슨피자에서 주문을 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배달이 되어서 맛있게 먹으며 노을을 감상했습니다.

피크닉 장소는 노들마당 뒷쪽에 있는 곳을 가셔야 하는데요. 처음 오신분들은 찾지 못하시기도 합니다. 이 곳이 풍경이 너무 좋기때문에 꼭 이쪽으로 가서 노을을 즐겨야 한답니다.

밤에는 급 추워지니 꼭 담요같은 것은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여행간 느낌을 느끼기에 노들섬만 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아직 못가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더워지기 전에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멋진 야경 사진을 투척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