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미국의 긴축 영향으로 인한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투자 방법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휩쓸었던 2009년 7월 이후 약 13년 만에 원 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 1,400원을 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적극적인 기준 금리 인상으로 시중의 금리 (이자율)이 높아져 대출/투자/소비가 줄고, 외국 투자자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주식과 자산을 팔아 시중에 풀린 달러가 줄어 달러의 가치는 높아지고, 물가의 수준은 낮아지게 됩니다.
달러로 자산을 보유할 경우 얻는 수익과 미국 달러의 안전한 자산 확보를 위해서 기준금리 인상 폭이 커지게 되면 달러 가치의 상승을
예상하게 되기에 미국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에 시장이 크게 반응하며 많은 관심이 쏟아지게 됩니다. 미국의 물가를 잡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금리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최근 미국 CPI의 8.3% 폭등으로 인해 울트라 스텝에 대한 언급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또 한 번 출렁였습니다.
달러 자산을 미리 보유했으면 이득?
미국 시장도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세이지만, 달러가 저렴할 때 투자를 하거나 달러를 보유한 사람들은 주식 가격이 내려갔다 하더라도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나스닥이 전고점 대비 1% 정도 하락할 동안 원·달러 환율은 거의 10%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하락했다고 신규 매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주식 가격이 하락하였더라도 환율로 인한 매입비용이 증가하였기에 마음 편히 매수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처럼 미래를 대비하여 달러 자산을 준비해둔 사람들에겐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자산 배분은 선택이 아닌 필수
환율이라는 거대한 파도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지만, 거시적인 경제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현상입니다. 한 국가의 무역 경쟁력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수입 수출에가격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물가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지금은 자산의 배분이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무리해서 대출을 일으켜 투자할 시기가 아닌 심리적인 안정과 실익을 위해 현금을 보유하고, 어느 정도 달러 자산이 있다면 환율이 어떻게 갈지 예측하고 공부하여 어느 시점에서는 매도하는 것이 좋아질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의 주식이 많이 저렴해진 만큼 국내 주식 투자도 좋은 시점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갈지 모르기에 신중히 분할매수를 하며, 노동 소득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상 환율 상승에 따른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
(투자상품 소개로 추천이 아닌 만큼 참고하시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니 신중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제2의 월급을 꿈꾸며, 경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주식] 네이버 주가, 52주 신저가 저점 매수 기회일까?! (0) | 2022.09.21 |
---|---|
[미국주식] 시총1위, 애플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하기! (0) | 2022.09.20 |
[국내주식] 현대차 주가, 달러 강세 수혜주 현대차 알아보기! (0) | 2022.09.15 |
[국내주식]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 카카오 지금 사도 될까? (0) | 2022.09.12 |
[국내주식] 코스피 시총3위 SK하이닉스 미래전망 및 기업분석! (0) | 2022.09.09 |